기타

주전골 단풍 트레킹

케이탑 2008. 9. 29. 09:34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단풍이 곱기로 이름난 곳으로는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과 함께 주전골을 꼽는다. 기암괴석과 맑은 계류를 따라 오르다 보면 화려한 단풍의 자태가 넋을 잃게 한다. 수렴동이나 백운동에 접근하려면 적잖게 땀 흘려 걸어야 하지만 주전골은 깊고 은밀한 멋이 유다르면서도 차도에서 금방 들어설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족단위의 단풍 트레킹에 특히 적합하다고 하겠다. 주된 트레킹 코스로는 오색약수터에서 올라가는 코스와 용소폭포에서 오색약수터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 후자를 추천하는 편이 더 많다. (오색에는 주차장이 있고 용소폭포는 근처 도로변에 주차해야 한다) 수도권에서 오색까지 약 4시간, 트레킹에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일찍 출발하면 당일 일정이 가능하다. 하룻밤 묵는다면 유황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탄산 온천이 나오는 오색그린야드 호텔이 추천된다. 주전골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때는 대체로 10월 중순경이다.

(참고 : 양양군 홈페이지 www.yangyang-gu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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