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방발령과 관련한 에피소드 1

케이탑 2007. 6. 25. 11:06

거래처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영업을 하면서 거래처의 영업사원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왜냐고?

그 회사의 영업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또 그회사의 분위기는 어떤지 알 수 있는 첩경이니까.

어떻게 사귀냐고?

그냥 말 걸고 서로 알고 지내자면 된다. 만약 싫다고 한다면 그 영업사원은 미래가 없는 사람이니까

관계를 청산하고 다른 영업사원 알아보면 된다.

 

각설하고

부산에 발령 받았을 때 일이라고 한다.

집사람에게는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하고 온다고 언급하고 나왔단다.

전입신고하기 위해 기다리다가 전입신고 할려는데 견인렉카가 오더란다.

그래서 동사무소 직원에게 빨리 좀 처리해 달라고 독촉해서 처리가 끝나고 나가보니 벌써 자신의 차가

견인되고 있더란다.

그래서 황급히 택시를 타고 추월해서 차를 세우라고 한 뒤에 렉카차 기사에게 차 내리라고 하니 기사왈

한번 단(견인이 시작된) 차는 내릴 수 없으니 뒤 따라 오라고 하더란다.

그래서 견인차량 보관소까지 갔단다.

보관소에서 화를 내면서 돈 주고 차 가져가겠다고 했더니 돈은 은행에 내고 자신들은 서류만 발급한다더랜다.(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아주 오래전 이야기니까 참고하시길)

성격 급한 이 영업사원 "아! 됐고 내가 직접 여기서 돈 주겠다"

그래도 직원은 들은 체도 않고 서류를 적고 있다. 화가 난 영업사원 적던 서류뭉치를 잡아 채고 확 찢으면서 돈을 책상위에 던져 버렸다고 한다.

그러자 직원 황급히 일어나면서 이러시면 안되는데라고 하더니 무전으로 지원요청, 지원요청 이렇게 말하더란다.

좀 있더니 경찰차가 와서 연행되었단다. 공문서 훼손이라나 뭐라나.

2부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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