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공통적인 것은 제품개발에만 몰두해서인지 세부적인 사업계획이 엉망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그래도 애교로 봐 줄만 하다.
가장 황당한 것은 기술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면서 투자하라는 사기꾼들이 무지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술이 완성도 되지 않았으면서 완성됐다고 이야기하고서는 나중에 확인해 보면 연구하겠다고 했다는 식의 거짓말을 늘어 놓는
부류가 많다는 것이다.
또 더 황당한 것은 대부분 소송으로 진행해도 판결은 약자라고 생각해서 벤처업체들의 편을 들어준다는 것이다.
고소를 해도 조사과정에서 그들의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조사관들이 태반이고 따라서 대부분이 혐의 없음을로
결론이 나버린다.(검찰이나 재판부의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업계와 별도로 독립적으로 조사할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말이다.
업계 상황상 편을 들 수 밖에 없는 그런 앵무새가 아니라)
결론적으로 검증을 해 본 후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리라 생각된다.
그럼 상대방은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검증할 장비나 시설투자비가 많이 든다.
그러나 그것은 전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자신도 잘 모른다는 것이다. 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해 해 보겠다는 이야기이니까.
즉, 원가도 확인되지 않았고 제품이 제대로 만들어질지 공정상의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환경적인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등
알지 못한 문제가 무지 많이 발생되게 되는 것이다.
벤처에 대해 투자하기 위해서는 벤처업체의 사장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반드시 전재산을 걸고서라도 검증을 해 본 후에 투자하실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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